Sports/해외축구 / / 2014. 8. 8. 14:27

마리오 발로텔리 (Mario Balotelli) 기록, 성적, 여자친구, 딸, 주급, 이적료, 스페셜, 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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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발로텔리 (Mario Balotelli)

 

 

AC 밀란 (AC Milan)

 

국적 - 이탈리아 (가나 이민자 혈통, 이탈리아 어머니가 입양)

본명, 풀네임 - Mario Barwuah Balotelli

생년월일 - 1990 년 8 월 12 일

키 / 몸무게 (체중) - 189 cm / 90 kg

고향 - 이탈리아 시칠리아 팔레르모

 

등번호 - 클럽 45 번 / 대표팀 9

포지션 - 센터포워드, 스트라이커

전 소속팀 - 루메자네 - 인테르(인터) 밀란 - 맨체스터 시티

국가대표 경력 - 이탈리아 U21 , A 대표

 

Transfermarkt 기준 선수 가치 - 2376 만 파운드 (2014 년 8 월 현재)

이적료 (추정치) - 맨체스터 시티 -> AC 밀란 (2000 만 파운드)

주급 (추정치) - 약 18 만 파운드 (약 3 억 1400 만원)

계약 만료일 - 2017 년 6 월 30 일

 

키워드 - 팔카오, 즐라탄, 발로텔리, 맨시티, 이적, 스페셜, 악동, 과녁, 카사노, 미친짓, 에이씨 밀란, 인터 밀란, 루메짜네, 라파엘라 피코, 임신, 발로텔리 딸, 멘탈, 만치니 감독, 맨시니,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엘 샤라위

 

 

 

2013 / 2014 성적 (2014년 8월 3일 기준)

출처 - Transfermarkt

 

 

경기

어시

옐로카드

옐로*2

레드카드

출장시간

total: 2014:

41

18

8

15

1

-

3.162'

30

14

6

10

1

-

2.294'

8

2

2

3

-

-

598'

2

1

-

2

-

-

180'

1

1

-

-

-

-

90'

 

 

 

 

통산 성적 (2014년 8월 3일 기준)

출처 - Transfermarkt

 

 

경기

어시

옐로우카드

옐로*2

레드카드

출장시간

total: 14/15:

220

88

36

71

4

2

13.610'

102

46

21

33

1

-

6.762'

54

20

4

15

2

1

3.008'

29

7

7

9

1

-

1.450'

12

6

1

5

-

-

1.000'

8

3

-

2

-

1

453'

6

1

2

3

-

-

340'

3

2

-

-

-

-

248'

2

1

-

2

-

-

180'

2

1

1

1

-

-

77'

1

1

-

1

-

-

34'

1

-

-

-

-

-

58'

 

 

 

 

국가대표 성적 (2014년 8월 3일 기준)

출처 - Transfermarkt

 

Order National team Debut Matches Goals Coach during debut Age at debut
9 Italy Aug 10, 2010 33 13 Cesare Prandelli 19 Years 11 Months 29 Days
20 Italy Sep 5, 2008 16 6 Pierluigi Casiraghi 18 Years 24 Days

 

 

 

 

 

 

세계최고의 또라이, 4 차원을 뛰어넘는 8 차원??, 초딩.. 역대 이런 캐릭터가 또 있었나 싶다..

 

가나 이민자의 아들로 태어나 세살때 이탈리아 양어머니를 만나 입양됐다. (그의 양어머니는 2 차 세계대전때 홀로코스트의 생존자였던 유태인) 이탈리아 3 부 리그인 세리에 C1 루메짜네를 거쳐 2007 년 인테르 밀란에 입단했다.

 

인테르에서 탄탄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예상보다 선전했다. (3 년간 62 경기 20 골) 그리고도 아직 발로텔리의 나이는 이제 약관.. 슬슬 4 차원의 세계와 똘끼를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기량도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즐라탄에게 개기다가 화장실에 숨었는데 즐라탄이 태권도를 시전해서 화장실 문을 부순 사건 등) 똘기가 걸리긴 했지만 맨시티는 결국 그의 잠재력을 높이 사 2010 년 2200 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데려갔다.

 

발로텔리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맨시티 시절이라 할수 있는데 경기력은 물론 4 차원 초딩짓도 전성기를 맞이했다. 프리미어리그 세시즌 동안 54 경기 20 골을 기록하며 사랑을...  한차원 높은 똘끼로 증오를.... 한마디로 맨시티팬들에겐 애증의 대상이 되었다.

 

발로텔리의 강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탄탄한 피지컬과 겉보기와는 다르게 문전앞에서 침착함을 갖고 있으며, 결정력도 좋은편이고, 그렇다고 무리한 플레이만을 일삼는것도 아니다. 다만 삐지면 집앞 공원 마실나온것 마냥 설렁설렁 뛰면서 태업성 플레이 혹은 홧김에 막 지르는듯한 플레이가 만치니의 뒷목을 부여잡게 했다.

 

한편 이 녀석의 독특한 정신세계는 잉글랜드 시절 전성기를 맞이했는데 맨시티 이적이 확정된 후 바로 교통사고내기를 시작으로, 경기 중 쿵푸킥이나 고의로 깔아뭉개기 등은 기본옵션이고 지 차를 몰고 여자 교도소 쳐들어가기, 경기 전에 술집가기, 시즌 중에 스트립클럽 드나들기, 셀수없이 많은 불법 주정차 위반 딱지세례, 밥쳐먹으러 식당 가서 주방 난입해서 칼싸움하기(장난으로겠지??), 장난으로 유소년 선수를 과녁 삼아 다트던지기, 나이트클럽가서 싸움질하기 등등... 제일 많이 저지른 잘못은 역시 감독이 하지 말라는것 골라서 다 하기인데, 그래서 빡친 만치니 감독이 징계를 내리거나 경고를 하면 납작 엎드렸다가도 경기에 출전하면 보란듯이 맹활약하는 패턴을 계속 보이니 쉽게 내칠수도 없었다. (사실 위의 사례 말고도 훨씬 많은 기행과 사고를 쳤다.)

 

 

세기의 세레모니 Why Always Me?

 

경기에 출전하면서도 온갖 꼴통짓을 병행하던 발로텔리를 지켜보며 서서히 지쳐간 맨시티 구단은 2013 년 결국 발로텔리를 이적시켜버렸다. 이적한 팀은 그동안 발로텔리가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던 바로 그 AC 밀란이었다. AC 밀란으로 돌아와서는 마음의 평안을 얻은건지 일반 선수에 비하면 아직도 이해못할 행동을 종종 하긴 하지만 맨시티 시절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로 사고를 적당히 치고(?) 있다.

 

세리에 A 에 복귀해서는 43 게임 26 골을 기록하며 한층 진일보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나름 연륜도 쌓였다고 돌발어른스러움(?)도 종종 선보이고 있어, 보고 있는 맨시티는 더욱 약이 오를법 하다. 대표팀에서도 나름 제몫은 해주는 편인데 이번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코스타리카와의 예선전을 앞두고 영국 여왕께서 키스를 해주면 이겨주겠다는 개드립을 날려 주목을 끌었다. 그라운드 안에서도 꾸준히 하이킥 비스무리, 깔아뭉개기 신공을 펼치긴 했지만 유야무야 넘어갔다.

 

2013/14 시즌 8 위에 그치며 위기에 빠진 AC 밀란이 올시즌 명가재건을 하기 위해선 이 악마의 재능(악마보다는 꼴통의 재능 혹은 초딩의 재능 더 정확한 표현...) 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사탕도 많이 사다놓고 까꿍도 많이 해줘야 한다.

 

 

 

마리오 발로텔리 스페셜, 하이라이트, 재미난, 미친짓 영상

 

 

 

 

 

 

 

 

 

 

 

 

 

 

 

 

 

 

 

 

 

 

발로텔리의 예전(과거) 여자친구 라파엘라 피코 (Raffaella Fico) 와 둘 사이에 낳은 딸

 

 

 

 

 

 

 

 

 

 

 

 

 

 

그리고 현재 여자친구(연인)으로 알려진 벨기에 출신 모델 파니 네구에샤 (Fanny Neguesha)

브라질 월드컵때도 WAGs 로 응원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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