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olling Stones
멤버 - 보컬 Mick Jagger, 기타 Keith Richards, Bill Wyman, Brian Jones, Charlie Watts, Dick Taylor, Ian Stewart, Mick Avory, Mick Taylor, Ron Wood
장르 - 로큰롤, 블루스 록, 컨템포러리 록, 리저널 블루스, 사이키델릭, 사이키델릭 개러지, 댄스 록, 얼리 록,
주요 수상 - 1989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 2004년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 빌보드 선정 역사상 차트에서 가장 성공한 아티스트 10위
The Rolling Stones - (I Can't Get No) Satisfaction - Billboard No 1 (1965)
(I Can't Get No) Satisfaction (Mono Version)
- 아티스트
- The Rolling Stones
- 앨범명
- Out Of Our Heads
- 발매
- 2011.02.21
관련앨범 - Out of Our Heads (1965)
차트 - 1965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R&B 싱글차트 19위 ,영국 싱글 차트 1위
작사 / 작곡 - Mick Jagger / Keith Richards
비고 - 위대한 밴드 롤링 스톤스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준 곡
천재 소리 좀 듣던 브라이언 존스가 중심이 되어 믹 재거, 키스 리처즈 등을 멤버로 받아들여 1962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 (믹 재거와 키스 리처즈는 학교를 다니기 전부터 친구 사이 )
초창기엔 알게 모르게 동시대를 지배했던 비틀즈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결성 초창기엔 비틀즈가 드러했듯 유니폼처럼 양복을 쫙 빼입고 다소 평범한 노래들과 평범하게 그룹 활동을 했다.
최초 리더였던 브라이언 존스는 탁월한 기타 실력을 제외하면 다른 멤버들 입장에선 꼬투리 잡을것 천지였다. 항상 약물에 쩔어 있었으며, 관련된 문제로 20차례 이상의 체포를 당했고, 마약과 자연스럽게 따라다니는 문란한 성생활, 사생활... 그리고 폭력성도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행동이이었고, (후에 지들은 더 심했지만...) 믹과 키스는 로큰롤을 지향하는데 비해 브라이언은 로큰롤을 천박하다고 여겨 블루스만을 고집해서 의견충돌이 있었으며, 처음 조용한듯 했던 믹 재거, 키스 리처즈와의 주도권 싸움에서도 슬슬 밀려나기 시작했다. (믹과 키스는 불알친구인데다가 친한사이여서 쪽수에서도 밀린다...)
결국 리더였던 브라이언은 팀에서 퇴출되고... 한달도 못되어 자택 수영장에서 약물에 중독된체 익사체로 발견된다. (이 과정에서 키스 리처즈가 브라이언의 약혼자였던 모델 애니타 팔렌버그를 가로챈 뒷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믹과 키스 뿐 아니라 매니저였던 앤드류 올덤도 믹과 키스편에 서서 브라이언을 밀어내는데 한 몫했다.)
그렇게 팀의 주도권을 잡은 믹과 키스는 비틀즈의 레논, 매카트니와 더불어 록 역사상 최고의 작곡 듀오로 활동하게 되는데 1965년 발표해서 빌보드 및 영국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Get Off Of My Cloud와 (I Can't Get No) Satisfaction 두 곡으로 가능성 있는 록 그룹에서 단숨에 세계 최정상급 록 그룹의 반열에 오른다.
이후 Paint It Black, As Tears Go By, Honky Tonk Women, Wild Horses, Angie , She's A Rainbow, Miss You 등등 손에 다 꼽지도 못할 만큼 수많은 명곡들을 쏟아내며 역사상 최고의 록그룹이란 호칭을 얻게 된다.
고리타분하게 틀에 얽매인 음악적 정체성에서 탈피해 타협을 통한 여러가지 변화로 롱런하는 비결을 터득하는데 애시당호 출발범이었던 블루스와 로큰롤을 베이스로 깔아놓고 사이키델릭, 댄스 록, 디스코, 모던 록등을 조화시켜 끊임없는 변화로 전성기를 이어나갔다. (믹 재거의 거리낌없이 표현해내는 보컬과 키스 리처즈의 까칠까칠한 기타 플레이 스타일도 거침없는 그들의 이미지와 딱 들어맞았다.)
1970년 발표한 Sticky Fingers는 그들의 상징인 혓바닥 로고가 등장하기 시작한 앨범이기도 했고, 앨범 재킷의 디자인은 충격 그 자체였다. 그 이유는 딱 달라붙는 청바지를 입은 남자의 하체가 클로즈업 되어 재킷에 실린것이었는데 남자의 상징이 실루엣으로 드러나는 디자인이었다. 것도 모자라 아예 진짜 지퍼를 달아 지퍼를 내리면 삼각팬티가 나오는 구조로 앨범을 제작한것이었다. 젊은이들에겐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졌고,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에겐 까임의 빌미가 되었다.
1960년대는 두말하면 입 아플 정도로 비틀즈의 시대였다. 롤링 스톤스 역시 비틀즈에 비할바는 아니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비틀즈의 독주에 브레이크를 걸어 볼 엄두조차 내지 못하던 시기에 한번 걸어볼까란 생각 정도는 할수 있는 레벨은 되는 존재가 롤링 스톤스였다.
10년도 채 되지 않는 활약으로 역사상 최고의 명성을 쌓은 비틀즈와는 다르게 롤링 스톤스는 엄청나게 긴 세월 동안 위에 서술했듯 끊임없는 변화로 명성을 쌓았던 것이 비틀즈와는 다르다. 또 롤링 스톤스는 비틀즈가 은퇴하고 무주 공산이 된 로큰롤 제왕의 자리를 어부지리 꽁으로 거저 먹은건 절대 아니다.모범생과도 같던 비틀즈와는 상반되게 거침없는 섹슈얼리티, 자유, 터프, 저항, 퇴혜 같은 키워드로 그들 나름대로 생존의 본능을 발휘한것이고 팬덤을 구축했다.
10년도 채 되지 않는 활약으로 역사상 최고의 명성을 쌓은 비틀즈와는 다르게 롤링 스톤스는 엄청나게 긴 세월 동안 위에 서술했듯 끊임없는 변화로 명성을 쌓았던 것이 비틀즈와는 다르다. 또 롤링 스톤스는 비틀즈가 은퇴하고 무주 공산이 된 로큰롤 제왕의 자리를 어부지리 꽁으로 거저 먹은건 절대 아니다.
컨셉으로만 꾸민게 아니라 실제 생활에서도 그런 반항적 기질은 심했는데 엄청난 인기를 바탕으로 거침없이 수많은 여자 관계, 마약 문제, 폭력, 폭언, 인종 차별, 성 차별등과 같은 짓거리를 서슴없이 행했다. 만약 비틀즈가 그렇게 했다면 엄청난 후폭풍을 맞았겠지만 애시당초 롤링 스톤스는 원래 그런놈들이란 이미지가 박혀있어 받아들이는 팬들도 처음엔 놀라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져 간다. (엘비스가 그러했듯 당시 보수적인 기성세대들에겐 공공의 적이자 저주의 대상이었다.)
오죽했으면 귀족 가문 출신의 반듯한 처자인 마리안느 페이스풀을 폐인으로 만들어 놓고도 오히려 원래 그런놈들이니까란 반응에 별 피해도 안보고 애꿎은 피해자 마리안느는 오히려 대중의 손가락질에 평생을 시달렸고, 철저히 매장당했다.
비틀즈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역대급 록 그룹이지만 한국에서의 인지도 현격히 낮은데 이름이나 한번쯤 들어본 그룹 정도의 대접밖에는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긴하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노래들이 참 많다.
끊임없는 변화와 더불어 결성 50년이 넘는 현재까지도 단 한번의 해체도 없이 꾸준한 라이브 활동 및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무료 공연이긴 했지만 브라질 공연에서는 130만명의 라이브 관객으로 기네스북에도 오를 정도로 그들의 라이브 공연은 끊임없이 넘사벽의 기록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라이브 공연을 보면 롤링 스톤스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 중장년 팬들뿐 아니라 젊은 층의 팬들도 상당히 많은 걸 볼수 있는데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보면 마냥 부러울뿐이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그룹답게 황당한 사건, 사고도 많았는데 라이브 공연 중 올라온 팬을 기타로 패버리질 않나, 경호하라고 고용했던 포주족 놈이 역시 무대에 올라 오려한 흑인팬을 칼로 찔러 죽이질 않나, 공연때 팬들끼지 치고 박고 싸우질 않나... (미친놈들에다가 미친팬들) 멀쩡한 여인네들 꼬셔다가 이혼하게 만들거나 타락하게 만들거나 해놓고 지들은 쏙 빠지기등 (..)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천하의 개*놈들짓도 많이 했지만 워낙 음악적으로 위대했기에... 또 원래 그런게 저인간들 매력이기에... 란 쉴드를 받으며 남 눈치 안보며 하고 싶은대로 행동하고 공연하면서 평생을 극상의 찬사를 받으며 노년을 보내고 있다.
총 2억 5천만장 이상의 레코드 판매고 추정.
통산 8개의 1위곡을 포함 23곡의 빌보드 탑 10 기록과 8개의 1위곡 포함 총 21곡의 영국 싱글 탑 10 기록
Lyrics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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