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MLBMiniBiograph / / 2014. 5. 23. 01:30

마이크 트라웃, 트라우트 (Mike Trout) 연봉,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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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트라웃 (Mike Trout)

 

 

LA 에인절스

 

 

풀네임 - Michael Nelson Trout

생년월일 - 1991년 8월 7일

키 - 188cm

고향 - 미국 뉴저지 주 Vineland

 

드래프트 - 2009년 1라운드 전체 25번 LA 에인절스 입단

입단 계약금 - 121 만 5000 달러

2014년 연봉 - 100 만 달러

현 계약 규모 - 6 년간 1억 4450만 달러 (2015 ~ 2020)

 

메이저리그 데뷔 - 2011년

주 포지션 - 중견수, 좌익수



 수상


2012년 아메리칸 리그 신인상

 

올스타 2회 (2012, 2013)

2년 연속 MVP 2위 (2012, 2013)

실버 슬러거 2회 (2012, 2013)

 

득점왕 2회 (2012, 2013)

도루왕 1회 (2012)

시즌 최다 볼넷 (2013)

 

 

역사상 최고의 재능이 될수도 있는 (아니 지금까지 보여준 재능만으로도 역대급이다.. ㄷㄷ) 현 메이저리그 최고의 젊디젊은 슈퍼스타!!

 

아마추어때부터 엄청난 재능을 보여줬지만 비교적 뎁스가 약한 뉴저지 출신이라는 이유로 드래프트에서 평가절하되었다. (하지만 뉴저지 쪽을 커버하는 스카우트들 사이에선 유명했다고..) 2009년 1라운드 전체 25번으로 에인절스에 입단.. 마이너리그에서도 정교한 타격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고속 승격을 거듭한 끝에 불과 2년도 안된 2011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다.



2011년 빅리그의 맛을 본 트라웃은 다시 마이너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주전 좌익수 바비 어브레이유가 방출당한 공백을 트라우트로 메우기 위해 다시 콜업이 됐다. (당시 AAA 팀에서 20경기 4할이상을 치고 있었다. ㅎㄷㄷ)

 

사실 트라웃은 마이너 시절부터 천재적인 재능과 실적으로 팀에서도 잔뜩 기대를 하고 있긴 했지만 뭐라도 깨우친듯 메이저리그에서는 마이너리그 시절의 성적을 능가하는 괴물같은 성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원래부터 정교한 타격에 스피드를 바탕으로 한 주루플레이와 스피드 역시 최고수준이었는데 뭔가 각성이라도 한듯 장타력에도 눈을 떠버렸다.


메이저리그에는 소위 5툴 플레이어라고 불리는 선수들이 꽤 많은데 (개나소나...) 트라웃 앞에서는 닥치고 버로우해야 할만큼 최고의 재능을 가졌다. 일단 컨택 능력 최고 수준, 파워도 최고 수준, 스피드 최고 수준, 수비도 최고 수준에다가 멘탈마저 좋고, 내야땅볼을 치고도 최선을 다해 뛰는 성실성 마저 갖췄다... 이건 진짜 사기다... 하나 꼬투리를 잡자면 어깨가 살짝 아쉽긴 한데 이마저도 평균이상급은 되고, 수비할때는 어마무시한 스피드로 다 커버한다. (저 떡대로 쿵쾅쿵쾅 뛰면서 수비하는 모습을 상상해보라.. 근데 엄청 빠르다..)

 

2012년 역대 최초의 신인 30 - 30 클럽에 가입했고, 대부분의 스탯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 공격위주 반쪽 이미지의 트리플 크라운의 주인공 미겔 카브레라와 MVP 배틀이 벌어졌는데 세이버 매트릭스를 기반으로 한 기록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한 트라웃을 지지하는 쪽과 클래식 스탯의 정점을 찍은 미기를 지지하는 쪽이 팽팽하게 맞섰는데 결국 신인에게 다소 보수적인 메이저리그의 관행과 트리플 크라운과 더불어 팀을 포스트 시즌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아 미기가 MVP를 수상했다.

 

2013년엔 부상으로 한달 가까이를 까먹는 바람에 30홈런에는 실패했지만 출루율 .432 를 마크하는 (추추 트레인보다도 높다...) 출루본능을 발휘하며 전년도 OPS를 넘어서는 발전을 보이며 괴물로써 확실히 자리매김했는데, 거액을 받아챙긴 주제에 부상등에 신음하느라 제대로 보여준게 없는 앨버트 푸홀스와 조쉬 해밀턴, 그리고 홈런 아니면 삼진이라는 극단적인 공갈포 모습을 보여주는 마크 트럼보와 비교해 거의 혼자 팀을 먹여 살리는 소년가장의 모습이었다.

 


2014년 시즌을 앞두고는 6년간 1억 4450만달러에 연장계약을 했는데 올시즌엔 지난 2년간의 기록보다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년차 징크스가 아니라 3년차 징크스인듯...) 워싱턴 내셔널스의 브라이스 하퍼와 함께 앞으로도 메이저리그를 좌지우지할 젊은 피로써 두명이 앞으로 얼마나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4년 기록 및 통산 기록 (2014년 5월 22일까지 기준)

 

기록 출처 야후 스포츠

 

Career Stats
Batting
Year Team G AB R H 2B 3B HR RBI BB K SB CS AVG OBP SLG OPS

2011

LAA 40 123 20 27 6 0 5 16 9 30 4 0 .220 .281 .390 .672
2012 LAA 139 559 129 182 27 8 30 83 67 139 49 5 .326 .399

.564

.963
2013 LAA 157 589 109 190 39 9 27 97 110 136 33 7 .323 .432 .557 .988
2014 LAA 45 174 29 47 10 4 8 31 25 56 5 0 .270 .361 .511 .872
Totals 418 1445 287 446 82 21 70 227 211 361 91 12 .309 .399 .540 .939

 

 

 

2013년 Mike Trout 하이라이트

 

 

 

 

트라웃의 여자친구 Jessica Tara C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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