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연봉, 기록, 성적, 영상, 여자친구

브라이스 하퍼 (Bryce Harper)

워싱턴 내셔널스 Washington Nationals

풀네임 - Bryce Aron Max Harper

생년월일 - 1992 년 10 월 16 일

키 / 체중 - 190 cm / 102 kg

고향 -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

출신 대학 - 서던 네바다 컬리지

드래프트 - 2010 년 전체 1번 워싱턴 내셔널스 지명

입단 계약금 - 625 만 달러

배번 / 등번호 - 34 번

2014 년 연봉 - 215 만 달러

현 계약 규모 - 아직 서비스 타임 2015 년 연봉 225 만 달러

메이저리그 데뷔 - 2012 년

주 포지션 - 좌익수, 우익수, 중견수

키워드 - 하퍼,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마이크 트라웃, 마크 아펠, 라이언 짐머맨,버스터 포지, 야시엘 푸이그, Stephen Strasburg, 매니 마차도, Mike Trout, 하퍼 부상, 홈런, 연인

2014년 MLB 기록, 성적 (2014년 6월 22일까지 기준)

기록 출처 Yahoo Sports

Batting
Year	Team	G	AB	R	H	2B	3B	HR	RBI	BB	K	SB	CS	AVG	OBP	SLG	OPS
2012	WAS	139	533	98	144	26	9	22	59	56	120	18	6	.270	.340	.477	.817
2013	WAS	118	424	71	116	24	3	20	58	61	94	11	4	.274	.368	.486	.854
2014	WAS	22	83	8	24	4	2	1	9	8	21	1	2	.289	.352	.422	.773
Totals		309	1040	177	284	54	14	43	126	125	235	30	12	.273	.353	.476	.829

2012 년 내셔널리그 신인왕

올스타 2 회 (2012, 2013)

2012 년 득점 5 위 (98 개), 3루타 8 위 (9 개)

역대급 재능이라 불리는 브라이스 하퍼...

고교 시절 무려 570 피트(174m) 짜리 초대형 홈런을 터트리며, 최고의 이슈가 된 선수나 슈퍼스타들만이 허락된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표지를 장식해서 미 전역의 화제가 되었다. 고교시절 홈런도 수십개씩치고 타율도 5~6할이라는 비디오 게임과도 같은 기록과 함께 90마일 중반대를 던질수 있는 피처로써의 모습은 메이저리그의 수많은 관계자들과 팬들을 흥분시켰다.

주위의 많은 관심과 조언이 있었고, 하퍼의 천재성을 더 빨리 내보이기 위해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검정고시로 컬리지에 입학했다. 대학 리그 (NCAA) 에서는 66 게임에 출전해서 타율 .443, 홈런 31개 OPS 1.513 !!!!!!! 을 찍어서 대중을 경악케 했다.. 그런데 더 경악할 만한건 저때 하퍼의 나이가 17살이었다는 사실... 몇살 형들과 겨뤄 저런 괴물같은 기록을 낸것이다. 그런 활약으로 아마추어 최고의 선수에게 수여되는 골든 스파이크 상을 받았다.

대학무대에서도 더 보여줄께 없었던 하퍼는 결국 2010 년 드래프트에 참가했고, 당연히 전체 1순위가 예상되었다.  전체 1순위 선택권을 가진팀은 전년도 또다른 괴물(스티븐 스트라스버그)를 확보한 만년 하위팀 워싱턴 내셔널스였고, 역시나 전체 1순위로 하퍼를 지명했다. 워싱턴 구단은 하퍼에게 입단 보너스 625 만달러 포함 5년간 총액 990만 달러를 투자해서 계약하는데 성공했다.

곧바로 빅리그에서 뛰게 하라는 팬들과 미디어의 압박도 있었지만 워싱턴 구단은 서둘지 않았고, 하퍼는 마이너리그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하지만 프로의 벽은 역시 높았는지 더 이상 아마추어 시절의 게임과도 같은 성적은 올릴수가 없었다. (물론 일반 유망주에 비하면 괜찮은 성적이었지만...)

마이너시절 생각보단 대단한 성적을 올리지는 못했지만 종종 보여주는 몰아치는 능력과 잠재력이 있어서 구단에서는 더 이상 미루지 않고, 2012 년 하퍼를 빅리그로 콜업했는데 .270 의 타율과 홈런 22 개, 도루 18 개를 기록하면서 루키로써는 썩 만족스러운 성적을 찍어줬다. 그해 특출난 신인이 없기도 했지만 결국 2012 년 시즌 내셔널리그 신인왕에 올랐다.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마이크 트라웃)

뭐 하퍼의 기대치에는 좀 못미쳤지만 아직도 10 대의 어린나이였기에 2013 시즌을 맞는 하퍼의 기대치는 하늘을 찔렀다. 그런데... 잔 부상에 시달리더니 2013 시즌도 전년에 비해 특별히 나아진 모습이 그닥이었고, 또 그놈의 잠재력과 기대치로 2014 년을 맞았다. 

그런데 올시즌도 부상으로 존재감을 찾을수가... 이러다가 유리몸으로 아예 전락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아직 어린 나이기 때문에 더 발전하고 보여줄 시간은 많다고 안심할수도 있겠지만 같은해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오르면서 혜성과 같이 나타난 마이크 트라웃이라는 괴물의 존재는 가뜩이나 중압감에 시달리는 하퍼에게는 크나큰 스트레스가 될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하퍼가 가진 시간이 많기 때문에 차분하게.. 그리고 멀리 내다보고 성실히 자신의 플레이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트라웃과 나란히 메이저리그를 책임지는 슈퍼스타의 반열에 오르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브라이스 하퍼의 하이라이트 동영상

하퍼의 여자 친구(애인)로 알려진 Kayla Varner 

BYU (브리검영 대학교) 의 축구선수로 활약하는것 같다.

(참고로 하퍼는 몰몬교 신자로 BYU 는 몰몬교 재단이다.)

댓글과 공감은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