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MLBMiniBiograph / / 2014. 6. 11. 19:01

조니 쿠에토, 자니 쿠에토 (Johnny Cueto) 연봉, 성적, 기록, 동영상

반응형

 


조니 쿠에토 (Johnny Cueto)


신시네티 레즈


풀네임 - Johnny Brent (Ortiz) Cueto

생년월일 - 1986 년 2 월 15 일

키 / 체중 - 180 cm / 98 kg

고향 - 도미니카 공화국 산 페드로 de Macoris

 

드래프트 - 해당사항 없음 (도미니칸) 2005 년 신시네티 입단

2014 년 연봉 - 1000 만 달러

입단 계약금 - 3 만 5000 달러

현 계약 규모 - 4 년간 2700 만 달러 (2011 ~ 2014) +  2015 년 팀 옵션 1000 만 달러

 

메이저리그 데뷔 - 2008 년

주 포지션 -  선발 투수

키워드 - 조니 쿠에토, 자니 쿠에토, 쟈니 쿠에토, Johnny Cueto, 신시네티 레즈, 추신수, 조이 보토, 제이 브루스, 브랜든 필립스, 호머 베일리, 맷 레이토스, 마이크 리크, 브론슨 아로요

 

 


2014 년 MLB 기록, 성적 (2014 년 6 월 10 일까지 기준)

기록 출처 Yahoo Sports

 

Pitching
Year Team G GS W L SV BS HLD CG SHO IP H R ER HR BB K ERA WHIP BAA
2008 CIN 31 31 9 14 0 0 0 0 0 174.0 178 101 93 29 68 158 4.81 1.41 .264
2009 CIN 30 30 11 11 0 0 0 0 0 171.1 172 90 84 24 61 132 4.41 1.36 .262
2010 CIN 31 31 12 7 0 0 0 1 1 185.2 181 79 75 19 56 138 3.64 1.28 .257
2011 CIN 24 24 9 5 0 0 0 3 1 156.0 123 51 40 8 47 104 2.31 1.09 .220
2012 CIN 33 33 19 9 0 0 0 2 0 217.0 205 73 67 15 49 170 2.78 1.17 .252
2013 CIN 11 11 5 2 0 0 0 0 0 60.2 46 20 19 7 18 51 2.82 1.05 .209
2014 CIN 13 13 5 5 0 0 0 3 2 96.0 54 26 21 8 22 97 1.97 0.79 .160
Totals 173 173 70 53 0 0 0 9 4 1060.2 959 440 399 110 321 850 3.39 1.21 .242

 

 

2012 년 사이영 상 투표 4 위

 

2012 년 방어율 3 위 (2.78), 다승 3 위 (19승), 승률 10 위, 선발 출장 1 위 (33 게임), 완투 4 위


2014 년 6 월 10 일 현재까지 방어율 3 위 (1.97), 탈삼진 2 위 (97개), 최다 이닝 (96 이닝)

 

 

도미니칸의 영웅 페드로 마르티네즈를 존경한다는 조니 쿠에토는 하필이면 페드로의 유일한 약점인 키가 작다는 공통점이(180cm가 조금 안됨..) 있었다. 덕분에 구위는 좋았으나 그의 작은 키는 페드로가 그러했듯 스카우터들에게 별 매력을 못 느끼게 했다. (그마저도 프로필 키고 실제 키는 더욱 더 작은것으로 알려졌다.)


그렇게 난장이 취급도 모자라 나이를 속였던 도미니카 선배들 덕에 그의 노안은 더욱 더 그를 선택하는데 주저하게 만들었다. 여러곳에서 퇴짜를 맞다가 우여곡절 끝에 계약금 3 만 5000 달러에 결국 신시네티 레즈에 둥지를 틀게 되었다.



마이너리그 시절엔 꾸준히 2~3 점대 방어율을 찍어주며 기복없는 모습으로 점점 구단의 신뢰를 쌓았고, 2008 년 스프링캠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는 쾌거를 이뤘다. 그렇게 한시즌을 풀로 뛰어 9 승 14 패 방어율 4.81로 살짝 아쉬운 감은 있었지만 투구내용은 나름 희망적이었다.

 

이후 신시네티 선발진의 한축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2011년 부터는 매년 2점대의 방어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신시네티의 에이스 역할을 맡고 있다. 특히 2012 년에는 다승, 방어율 3위에 오르며 사이영상 투표에서도 4위에 오르며 클래스가 한등급 상승했다는 평을 들었으며, 올시즌에도 1 점대 방어율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해주고 있어서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등판할때마다 7, 8, 9이닝씩 먹어주며 무시무시한 이닝소화 능력을 보이고 있다. ( 얼마 전에 류현진이 신시네티 타선을 상대로 7이닝 퍼펙트를 할때 상대팀 투수였다..ㅋ)

 

자니 쿠에토의 투구시 특징을 보자면 예전의 노모 히데오나 제러드 위버가 그렇듯 최대한 몸을 뒤로 비튼 다음 공을 뿌리는 동작을 유지하는데 당연하게도 디셉션의 큰 효과를 보고 있다. 하지만 가뜩이나 작은 키때문에 부상위험에 노출되어 있는데 투구폼마저 변칙적이어서 장기적으로 부상 위험성을 많이 안고 있는 폼이기도 하다.

 

구종은 90 마일 중후반대의 포심 패스트볼과 컷 패스트볼, 슬라이더 등이 있으며, 메이저리그 투수치고는 몸쪽 승부를 즐겨한다는 특징이 있다. 작년 추신수 경기 때문에 신시네티 경기를 많이 본 국내팬들은 정작 쿠에토의 투구장면은 많이 보지 못했는데 역시 부상때문에 작년 시즌 얼마 등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완벽한 에이스 투수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쿠에토에게 부상은 완전히 떨쳐버려야 하는 단어이다.

 

 

 

올해 4월 16일 지구라이벌 피츠버그와의 게임에서 12 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완봉승을 기록한 영상

 

 

 

 

쟈니 쿠에토의 마이너리그 시절... 지금처럼 많이 땅딸보스럽진 않았다 (...)

 

 

 


댓글과 공감은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