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밴 헤켄 (Andy Van Hekken)
넥센 히어로즈
본명, 풀네임 - Andrew William Van Hekken
생년월일 - 1979 년 7 월 31 일
키 / 체중 (몸무게) - 191 cm / 90 kg
고향 - 미국 미시건 주 홀랜드
출신 학교 - 홀랜드 고등학교 (미시건 주)
드래프트 - 1998년 3 라운드 전체 95 번 시애틀 매리너스 지명 등번호 / 배번 - 22 번 메이저리그 데뷔 - 2002 년 9 월 3 일 주 포지션 - 선발 투수 2014 년 연봉 (추정치) - 35 만 달러 전 소속팀 - 시애틀 매리너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신시네티 레즈, 플로리다 말린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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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시절 기록 (기록 출처 T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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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O 한국 프로야구 성적 (2014 년 8 월 11 일 기준)
기록 출처 네이버
소속 | 평균자책 | 경기 | 완투 | 완봉 | 승리 | 패전 | 세이브 | 홀드 | 이닝 | 피안타 | 피홈런 | 볼넷 | 사구 | 삼진 | 실점 | 자책 |
넥센 | 3.01 | 23 | 0 | 0 | 16 | 4 | 0 | 0 | 140 2/3 | 140 | 5 | 40 | 3 | 124 | 54 | 47 |
벤무원도 메이저리그에서는 잘 웃네..
앤디 밴 헤켄은 미국 미시건 주 홀랜드 출신으로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 홀랜드는 네덜란드하고 연관이 있을법한데 홀랜드란 도시 자체가 네덜란드 이민자들이 세운 도시고, 현재도 네덜란드 이민자의 후손들이 많이 살고 있는걸로 알려졌다.
홀랜드 고교 졸업 후 바로 드래프트를 신청 1998 년 3 라운드로 시애틀에 입단했고, 1 년 여만에 디트로이트로 이적했다. 루키리그 부터 트리플 A 까지 말그대로 차곡차곡 승격한 밴 헤켄은 2002 년 드디어 꿈에 그리던 빅리그 승격을 이뤘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의 데뷔전을 완봉승으로 장식하면서 그대로 빅리그에 연착륙 하는가 싶더니, 워낙 그의 볼 스피드가 느린탓에 그의 장래성에 의심을 품은 구단은 밴 헤켄에게 그다지 기회를 주지 않았고, 2002 년 5 번의 선발 경기만을 경험한체 이후 단 한차례도 빅리그 무대에 서지 못하며, 계속 마이너리그에서 눈물 젖은 빵을 먹었다. (그의 느린 볼스피드는 아시아권 국가들에게도 그다지 어필하지 못해 해외진출도 여의치 않았고, 마이너리그 여러팀에서 방출, 재입단을 반복하는 아픔을 겪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도 빅리그에서는 그를 불러주지 않았고, 그 와중에도 꾸준히 로테이션을 지키며 제몫은 다했다. 그러던 중 한국 프로야구(KBO) 팀인 넥센 히어로즈에서 입단제의가 들어왔고, 그렇게 낮선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을 하게 됐다. 당시 밴 헤켄은 한국에 진출한 용병 선수중 가장 네임밸류가 떨어지고, 몸값도 제일 쌌던것으로 알려졌다.
넥센에 처음 왔을때만 해도 워낙 느린 볼스피드에 체격도 힘아리 없어보이는 모습으로 얼마나 버티다가 되돌아갈지 내기를 거는 사람도 있을정도였다. 그런데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당시 밴헤켄의 패스트볼 속도나 구위가 국내 투수보다도 더 위력이 없었던 이유가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나면 휴식도 못취하고 돈을 벌기 위해 여러 독립 리그, 윈터 리그 등을 전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도 처음엔 불안불안한 모습이었지만 포크볼 장착, 충분한 휴식이후의 구위 향상등의 플러스 요인으로 올시즌 리그 최고의 투수로 거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3 경기 연속 승리라는 KBO 신기록 행진을 하고 있는데 올시즌 이대로만 간다면 투수 골든글러브는 밴 헤켄의 몫이지 않을까 예상된다. (밴 헤켄은 토종 선발투수가 전멸하다시피한 넥센에 한줄기 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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