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KBO 용병 / / 2014. 8. 12. 14:30

야마이코 나바로 (Yamaico Navarro) 연봉, 메이저리그 성적, 기록,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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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이코 나바로 (Yamaico Navarro)

 

삼성 라이온즈

 

본명, 풀네임 - Yamaico Perez Navarro

생년월일 - 1987 년 10 월 31 일

키 / 체중 (몸무게) - 180 cm / 99 kg

 

고향 - 도미니카 공화국 산 페드로 데 마코리스

드래프트 - 해당 사항 없음 (도미니칸)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2005 년 보스턴 레드삭스 입단

등번호 / 배번 - 12

 

메이저리그 데뷔 - 2010 년 8 월 20 일

주 포지션 - 유격수, 3 루수, 2 루수

2014 년 연봉 (추정치) - 계약금 5 만달러, 연봉 25 만달러 총액 30 만달러 (실수령액은 며느리도 몰러)

 

전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캔자스시티 로열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볼티모어 오리올스

 

키워드 - 릭 밴덴헐크, 반덴헐크, J.D. 마틴, 제이디마틴, 헨리 소사, 핸리 소사, 김상수, 류중일, 조동찬, 박석민 개그 듀오, 콤비, 카리대, 펠릭스 피에, 에릭 테임즈, 채태인, 최형우, 스페셜, 하이라이트 영상, 짠돌이 용병, 구두쇠 용병, 효자 용병, 나바로, 야마히코 나바로

 

 

미국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시절 기록 (기록 출처 TSN)

 

 (기록을 클릭하면 더 크게 선명하게 볼수 있습니다.)

 

 


 

2014 KBO 한국 프로야구 성적 (2014 년 8 월 11 일 기준)

기록 출처 네이버


소속 타율 경기 타수 득점 안타 2타 3타 홈런 루타 타점 도루 희비 볼넷 사구 삼진 병살 실책
삼성 0.330 90 358 88 118 21 1 24 213 75 15 5 71 1 52 4 7

 

 

 

 

도미니카 공화국의 산페드로 빈민가 출신으로 2005 년 17 살의 나이에 아마추어 자유계약으로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했다. 다수의 히스패닉 선수들이 그렇듯 나바로도 포텐셜은 그럭저럭 인정받았지만 자유분방함과 자기 관리, 절제의 미덕을 잘 구분하지 못해 팀에서 입지가 좁아졌다.

 

원래 포지션은 유격수이며, 그나마 장점인 멀티포지션을 소화할수 있는 능력과 미들 내야수 치고는 나쁘지 않은 타격으로 내야 백업의 역할로 간간히 메이저 무대를 밟았다. 다른 장점은 보기보단 선구안이 괜찮은 편이어서 볼넷 대 삼진 비율도 제법 괜찮았다. (물론 메이저 레벨에선 그닥이었지만.)

 

메이저리그 백업과 마이너리그를 왔다갔다하는 패턴을 반복하다가 2013 년 말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맹활약.. 홈런, 타점 1 위에 올랐는데 그 모습을 인상깊게 본 한국프로리그(KBO) 의 삼성 라이온즈가 계약을 제시.. 낮선 한국에서의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워낙 어려운 가정환경에다가 고된 마이너리그 생활의 연속... 삼성의 제의는 나바로에게 구원의 손길과도 같았다. 타팀의 호르헤 칸투, 루크 스캇 등에 비해 네임밸류에서 한참 밀렸기 때문에 나바로가 얼마나 버티다가 돌아갈지.. 의심의 눈초리가 많았지만 지금은 리그에서 가장 성공한 타자 용병중의 한명이 되었다. (반전의 주인공)

 

오히려 지금은 나바로가 없었다면 혹은 삽질만 하다 퇴출당했다면 삼성이 어땠을까하는 의구심마저 들정도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덕분에 조동찬은 지못미..

 

 

 

 

 

 

볼티모어 시절

 

 

 

 

 

 

 

어머니에게도 효자, 삼성에게도 효자 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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