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KBO 용병 / / 2014. 5. 12. 03:14

루이스 히메네스, 루이스 히메네즈 (Luis Jimenez) 메이저리그 성적, 롯데 자이언츠

반응형


 

 

루이스 히메네스 (Luis Jimenez)

 

 

롯데 자이언츠

 

 

풀네임 - Luis Antonio Jimenez

생년월일 - 1982년 5월 7일

키 - 191cm

고향 - 베네주엘라 라라주 보바레

 

전 소속팀 - 오클랜드 어슬레틱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LA 다저스, 보스턴 레드삭스,

미네소타 트윈스, 워싱턴 내셔널스, 시애틀 매리너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저니맨..ㄷㄷ)

 

1999년 오클랜드 어슬래틱스 입단

 

메이저리그 데뷔 - 2012년

주 포지션 - 1루수, 외야수, 지명타자

 

 

미국 시절 기록 (기록 출처 mlb.com)

 

 

 

 

 


올 시즌 유난히 대부분의 팀 타자 용병들의 성적이 좋은 가운데

그중에서도 최고의 선택으로 꼽히는 롯데 자이언츠의 항암돼지 차례다.

 

어린 시절 찢어지게 가난한 집안사정때문에 야구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항상 밝은 모습과는 다르게

집안환경이 많이 불우했다고...

 

1999년 히메네즈의 나이 17살의 나이에 오클랜드에 자유계약으로 입단해서 10여년이 넘는 마이너리그 생활을

했으며, 메이저리그 데뷔는 30살이 되서야 했다.

위의 기록을 보면 알겠지만 그나마도 17타수 1안타를 기록한것 외엔 보여준게 없다.

 

2009년 시즌 중반 대체 용병으로 일본 프로야구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했으나 타율 .231 , 5홈런 14타점에 그쳤고,

히메네스 개인도 향수병으로 제대로 적응을 하지 못했다. (팀에서 따돌림도 받을 정도였다고...)

 

마이너리그로 유턴해서도 성적은 꾸준했는데 보기 보다 선구안도 좋고 볼넷 대 삼진 비율이 준수한편...

특히 순수 장타율이 좋다.

 

예전 삼성에서 뛰었던 훌리오 프랑코의 소개로 한국 프로야구에서 뛰게 됐고, 일본시절의 실패를 거울삼아

한국무대에서는 적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짐했다.

 

히메네스의 타구는 라인 드라이브 타구가 많으며. 야구공을 박살내버릴 정도로 강한 임팩트로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홈런으로 만들정도로 괴력을 뽐낸다.

 

이재원이 미쳐있는 현재 타율, 출루율, 장타율이 모두 이재원 바로 밑에 위치해 있다.

타율, 출루율, 장타율, 홈런등 모든 스탯에서 최상위권이며 130kg을 육박하는 몸무게에 비해 발도 빠른편이다.

 

타자로서의 능력은 최소한 KBO 무대에서 만큼은 완전체가 되어 가고 있다.

호세 이후 가르시아에게 2%부족함을 느꼈던 부산팬들은 루이스 히메네즈의 활약으로 요즘 설렌다.

부산팬들의 성원아래 몇개의 별명을 얻었는데 항암돼지 말고도

실력은 호세인데 성격은 밝다고 해서 호세 순한맛으로 불리기도...

 


토론토 시절 스프링트레이닝때 로이 할러데이와 대결하는 동영상

 

 


댓글과 공감은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