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rts/KBO 용병 / / 2014. 5. 12. 01:20

브렛 필, 브랫 필 (Brett Pill) 메이저리그 성적, 기아 타이거즈

반응형

 

 

 

브렛 필 (Brett Pill)

 

 

기아 타이거즈

 

 

풀네임 - Brett Michael Pill

생년월일 - 1984년 9월 9일

키 - 193cm

고향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카운티 샌 디마스

 

전 소속팀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드래프트 - 2006년 7라운드 전체 206순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

입단 계약금 - 13만 달러

 

메이저리그 데뷔 - 2011년

주 포지션 - 1루수, 2루수

 

 

미국 시절 기록 (기록 출처 mlb.com)

 

 

 

 

 

 

작년 시즌 종료 후 기아 타이거즈는 브렛 필이 소속 팀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40인 로스터에 들어있었기 때문에 이적료를 주고 데려왔다. 샌프란시스코 지역 언론에 의하면 이적료는 100만달러선...

 

샌프란시스코의 지명을 받아 메이저리그에 데뷔 한 브랫 필은 마이너 시절 성실하고 꾸준한 모습으로 구단의 신뢰를 

받았는데 꾸준히 2할대 후반에서 3할 언저리의 타율을 기록했고, 특히 장타율에서 강세를 보였다.

(홈런 타자라기 보다는 준수한 컨택을 바탕으로 한  전형적인 중장거리 타자이다.)

 

마이너와 메이저 무대를 오가던 필은 특히 2013년 시즌 산하 AAA팀에서 타율 .344, 장타율 .630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지만 1루수엔 브랜든 벨트가 있었고, 내셔널리그 특성상 지명타자 제도 또한 없었기에 필의 자리가

없었다. (물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활동했지만 꾸준한 기회를 얻지는 못했다.)

 

빅리그로의 도전을 계속하기엔 브렛 필의 나이도 어느덧 30세가 되었기에 새로운 꿈을 찾아 2014년 시즌 기아 타이거즈로 넘어 오게 되었다.

 

브랫 필은 마구잡이로 휘두르는 스타일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추신수처럼 진득하게 볼을 고르는 스타일도 아니다. 그래서 타율에 비해서는 출루율이 그닥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워낙 고타율이라 객관적 출루율은 높은편...)

 

기아에선 투수용병 한자리를 마무리 어센시오로 채웠기 때문에 데니스 홀튼이 선발로 나올시엔

필은 결장을 할수 밖에 없다. 5월 12일 현재 홈런 7개로 공동 7위권이며. 

.336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어 기대만큼의 활약을 하고 있다.

(어느덧 기아에서 가장 인기있는 선수 중 한명이 되버렸다. 역시 야구 잘하고 봐야해...)

 

 

 

2011년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홈런을 날리는 동영상

 

 


댓글과 공감은

 

블로그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