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에르난데스, 펠릭스 헤르난데스 (Felix Hernandez) 킹 펠릭스

펠릭스 에르난데스 (Felix Hernandez)

 

 

시애틀 매리너스

 

생년월일 - 1986년 4월 8일

키 - 191cm

고향 - 베네주엘라 카라보보 주 발렌시아

 

드래프트 - 해당사항 없음 (베네주엘라 태생) 2002년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입단 보너스 - 70여만 달러

2014년 연봉 - 2285만 7000달러

현 계약 규모 - 7년간 1억 7500만 달러 (2013 ~ 2019)

계약기간 내에 팔꿈치 부상이 생길 경우 2020년에 연봉 100만 달러의 팀옵션

 

메이저리그 데뷔 - 2005년

포지션 - 투수 (선발)

메이저리그 기록 (2014년 4월 29일까지 기준)

시즌	게임	선발	완투	완봉	승	패
11	305	264	13	4	110	82
이닝	볼넷	삼진	피홈런	9이닝당 삼진	방어율	WHIP
1698	430	1520	168	8.06	3.63	1.23

  

 

 

 

 

2010년 사이영 상

올스타 4회 (2009, 2011, 2012, 2013)

 

다승 왕 1회 (2009)

방어율 왕 1회 (2010)

승률 왕 1회 (2009)

 

시즌 최다 이닝 1회 (2010)

시즌 최다 완봉 1회 (2012)

킹 펠릭스 !!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14 살때 이미 95 마일을 찍어서 이에 흥분한 뉴욕 양키스,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등 여러 구단들이 어린 펠릭스를 스카웃하려고 쟁탈전이 벌어졌는데 2002년 자신의 우상이었던 같은 베네주엘라 출신 프레디 가르시아가 속한 구단이었던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했다. (기특하다.. 돈이 먼저가 아니라니...)

마이너리그 3년 동안 30승 10패 방어율 2.59를 찍으며 기대대로 마이너리그를 평정해버렸다. (사실 실력은 마이너 시절부터 메이저 급이었지만 그만큼 시애틀은 펠릭스를 아꼈고 콜업하는데 신중했다.) 그리고 시즌 중반 이후에 올라온 2005년 12게임에 선발로 나와서 4승 4패 2.67을 기록하며 빅리그에서도 펠릭스의 기량이 통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젊은 투수답게 90 마일 후반을 형성하는 패스트볼 위주의 볼 배합과 경험부족, 시애틀의 미흡한 타선지원등이 겹쳐 2006~2008 시즌 3년 동안은 방어율 4점대에서 3점대 중후반을 기록했는데 이것은 시애틀이 기대하는 킹 펠릭스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하지만 2009년 각성! 19승 5패 2.49 라는 사이영 급 시즌을 만들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에이스 잭 그레인키에게 밀려 사이영 상 투표 2위에 그쳤다. 그리고 바로 다음해인 2010년 기어코 사이영 상을 수상했는데 승패만 빼면 전년 시즌보다도 더 스탯이 좋았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런 성적으로 13승 12패라는 승패 성적때문에 2010년 시즌도 사이영 상은 물건너 갔다고 생각했지만 시애틀의 막장 타선을 감안한 투표단이 정상 참작을 해줌으로서 사이영 상을 수상 할 수 있었다.

 

이후 3 년 연속 방어율 3 점대를 마크하며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이름값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팀에서는 물론 리그를 대표하는 에이스로서의 모습 정도는 보여주고 있다. (2012 년엔 메이저리그 통산 23 번째 퍼펙트 게임도 달성했다.)

 

데뷔 초반 90 마일 후반을 펑펑 찍어대던 스타일에서 점차 요령이 생겨(?) 투심과 싱킹등 변형 패스트볼 구사 비율이 높아졌고,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워낙 어린 나이에 데뷔를 한지라 산전수전 다 겪은 나이가 이제 28 살이고, 7년 계약이 끝나는 2019 년에도 불과 33 살 밖에 되질 않는다. ㄷㄷ

하지만 반대로 워낙 어린 나이부터 많은 공을 던져서 혹사 논란과 함께 구속 저하, 팔꿈치 및 어깨 상태를 의심받고 있기도 하다.

Felix Hernandez 2013 하이라이트

펠릭스 에르난데스의 부인 산드라 에르난데스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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