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쿠마 히사시 (Iwakuma Hisashi)
시애틀 매리너스
생년월일 - 1981년 4월 12일
키 - 190cm
고향 - 일본 도쿄도 히가시야마토
드래프트 - 해당사항 없음 (2012년 시애틀 매리너스 입단)
2014년 연봉 - 650만 달러
현 계약 규모 - 2년간 1300만 달러 (2013~2014) 2015년은 팀 옵션 (700만 달러)
메이저리그 데뷔 - 2012년
포지션 - 투수 (선발)
메이저리그 기록 (2014년 5월 6일까지 기준)
시즌 | 게임 | 선발 | 완투 | 완봉 | 승 | 패 |
3 | 64 | 50 | 0 | 0 | 24 | 11 |
이닝 | 볼넷 | 삼진 | 피홈런 | 9이닝당 삼진 | 방어율 | WHIP |
352 | 86 | 289 | 43 | 7.39 | 2.89 | 1.10 |
2013 아메리칸 리그 올스타 선정
2013 아메리칸 리그 방어율 3위 (2.66) , 다승 8위 (14), 승률 6위 (.700)
2008년 MVP , 사와무라 상
2008년 다승 1위 (21승), 방어율 1위 (1.87), 승률 1위 (.840) , 최다 이닝 (201.2)
이와쿠마는 2000년 긴데쓰 버펄로즈에 입단해서 2003년 15승에 방어율 3점대를 마크하며 정상급 투수로 발돋음했다.이후 2005년 오릭스 , 긴데쓰의 합병 파동으로 팀과 갈등을 겪어 우여곡절 끝에 신생팀 라쿠텐 이글스로 이적했다. 2008년에는 생애 최고의 해를 보냈는데 다승, 방어율, 승률 3관왕에 오르며 다르빗슈를 꺾고 사와무라 상 및 MVP를 수상했다.
2010 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낙찰되어 빅리그 무대를 밟는듯 했으나, 오클랜드의 훼이크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좌절됐다. 그래서 1년이 지난 2012년 FA 자격으로 시애틀과 1년 150만 달러에 계약을 하며 메이저리그 무대에 발을 디딘다. (이때도 포스팅 비용 한푼 못받은 라쿠텐 이글스는 2013년엔 다나카 마사히로도 바뀐 규정때문에 헐값에 (?) 넘기는 불쌍한 구단이 됐다.ㅠ)
1년간 150만 달러 계약이 보여주듯 이와쿠마에 대한 시애틀의 기대는 로또 그 이상, 그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2012년 시즌 중반부터 선발로 전환해 매우 훌륭한 성적을 보여주면서 2012시즌 종료후 2년간 1300만 달러에 재계약 했고, 이와쿠마도 기대에 부응.. 2013년 올스타 선정이라는 영광을 누렸다.
이와쿠마는 포심 패스트볼도 95마일 언저리를 던지지만 사실 안정된 커맨드를 바탕으로 한 투심 패스트볼, 싱킹 패스트볼, 컷 패스트볼과 같은 변형 무빙 패스트볼에 강점이 있다. 그리고 빅 리그도 인정한 고속 스플리터도 주무기.. (역시 일본 출신..)
이와쿠마의 얼굴은 정말 남자인데도 단아하게 깔끔하게 생겼다. 하지만 그건 모자를 벗기 전 이야기 (...) 전형적인 모자 미남. 그리고 절대 웃지도 마라! 웃으면 영구처럼 보인다. (...)
빅리그로 넘어오기전인 2011년 세상에나 처남댁과 놀아났다는 찌라시 기사가 (자랑스러운 일본판 라이언 긱스..) 마구 퍼졌는데 세상에나 역시 찌라시는 찌라시였다. 역시 사실이면 대박 아니면 말고 의 기사였다. 결론은 불륜의 상대가 처남댁이라는 얘기가 증거는 없고 그냥 카더라였단 얘기... (불륜은 사실...)
갈비와 순두부 찌개 등 평소 한식을 좋아한다고.. (설마 이런걸로 친한파.. 뭐 이런 소문이 나는건 아니겠지???)
이와쿠마 2013년 하이라이트 영상
이와쿠마의 부인과 아이들 (아 웃지 말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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